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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 보면 1960년대생이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1970년대생이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1950년대생은 1명에 그쳤다.
최연소 CEO는 자동차 부품 업체 HL클레무브의 이윤행(43) 사장으로, 신규 CEO 가운데 유일한 1980년대생이다. 최고령은 전영택(66) 삼천리 사장으로, 이번 조사에서 유일한 1950년대생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 중 하나는 내부 승진 비중이 기존보다 확대된 점이다. 신규 CEO 55명 가운데 52명(94.5%)이 자사 출신으로, 전년(89.5%)보다 내부 승진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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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배경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재무 출신 CEO 비중은 28.1%에서 23.6%로 낮아진 반면, 생산·제조 등 현장 출신은 1.8%에서 10.9%로 크게 늘었다. 리더스인덱스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기업 환경에서 조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내부 검증을 우선하는 보수적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출신 대학은 여전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 비중이 높았지만, 한양대 출신 CEO가 늘어난 점도 눈에 띄었다. 여성 CEO는 1명에서 2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말띠 신규 CEO는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 곽희필 ABL생명보험 사장 등 3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1966년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