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떠나려는 여행객을 위한 세트 상품도 나온다. 4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강릉선과 중앙선,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4명 1세트가 4만 9000원이다.
설 특가 상품은 코레일멤버십 회원 대상의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20일 10시부터 23일 24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6매(4인 상품은 1세트), 2회 12매(4인 상품은 3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도 가능하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연휴 기간 국내 여행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부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