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상사, LNG 운송 기업 직접투자 설명회 성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주상사가 LNG 운송 직접투자 관련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유주상사)

유주상사는 유럽, 북아프리카 등에 LNG 가스 운송·공급을 주 사업으로 한다. 이와 함께 LNG 가스 송·배관 네트워크의 투자 및 건설, 산업가스 공급 서비스 및 기타 에너지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에너지 저장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카타르 석유(QP) 벤더사 GSC와 18만 CBM(cubic meter) LNG선 5대분의 LNG 운송을 핵심 내용으로 약 605억 원 규모의 LNG 운송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강남 보르도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약 12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유주상사의 기업 개요 및 사업 현황 등 투자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투자 상담 및 Q&A, 박철민 증권전문가를 초빙한 특별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하여 이루어졌다.

김진영 유주상사 대표는 “앞으로도 유주상사는 천연가스 운송 업계의 강자로 발돋움하고 LNG 가스 운송·공급사업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