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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불현장에 인력·장비 지원

박진환 기자I 2022.03.07 13:22:21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 2번째)이 7일 울진산림조합 제재소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울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과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지역에 인력과 진화 장비를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4일부터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응급대응 체제를 갖췄다. 또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인력 911명과 진화물품 2560점, 생필품 2800점 등을 지원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6일부터 산불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사고현장 확인 및 산불 진화 인력과 주민 안전을 당부하고, 7일 산불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최병암 산림청장을 만나 산불 진화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산림조합은 국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 등 산불대응기관과 협력해 작은 불씨 하나 남기지 않을 때까지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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