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SM 주관하에 행사 진행
탄소저감·디지털 전략 발표
지속가능 마이스 비전 수립
 | | 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워크숍 현장 (사진=고양컨벤션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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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고양컨벤션뷰로가 지난 20일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2025 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워크숍’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이스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의 주관하에 베뉴, PCO(국제회의 기획사), PEO(전시 기획사), 관광업 관계자, DMO(목적지 마케팅 조직) 등이 함께 참여하며 탄소저감, 지역상생, 디지털 혁신 등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과제와 방향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마이스 수도’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 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워크숍 현장 (사진=고양컨벤션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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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만큼, 기획 단계부터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세심하게 준비되었다. 제작물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참가자에게 디지털 기기 지참을 권장해 자료를 전자 형식으로 제공했으며, 종이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현수막과 엑스배너를 활용해 폐기물 발생을 줄였다. 또한 지역 농산물인 ‘고양 가와지쌀’을 제분해 만든 다과를 제공하고,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2017년 GDSM에 가입한 이후, 국제회의와 전시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마이스 모델을 만들어왔다. 이동환 이사장은 “마이스 산업은 단순한 행사 유치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양시가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