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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21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이날 신한벽지는 친환경 건강벽지 1만7092롤(약 1억 77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된 벽지는 인천광역자활센터를 거쳐 대전, 경남,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신한벽지는 지난 5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벽지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당시 1000여 가구의 저소득층에 1억 원 상당의 벽지를 후원했으며, 해마다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태선 신한벽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후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벽지 후원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