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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2023년 1월까지 약 2개월 간 전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가운데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과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미혼모 및 소외 청소년 지원 △보육 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등의 주요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국의 관계사 임직원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나눔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 이후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에서 내, 외빈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행사 종료 후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SK텔레콤이 육성하고 청각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고요한 M택시’를 이용해 사회복지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롯데제과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과자를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11월 11일부터 한달 간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아동도서, 의류, 장난감 등을 손쉽게 기부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물품은 선별작업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 지역행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별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금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