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이번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를 총 6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첫번째로 선보이는 사브 서울(Sav Seoul)은 ‘와인 동굴’ 컨셉으로 마치 유럽 와이너리의 까브(Cave: 와이너리의 지하 저장고)를 연상케하는 비밀 공간으로 압구정에 위치해 있다. 무드서울(Mood Seoul)은 서울의 중심 한강에 솔빛섬에 위치하고 있어, 복잡한 서울 시내에서 한 걸음만 내딛으면 휴가처럼 느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가장 프라이빗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인 르몽뒤뱅(Le Monde du Vin)은 컨템포러리 퀴진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 미식의 성지인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명동 모와(MOWa)는 와인나라 명동점 매장과 함께 숍인숍 형태의 미식 공간으로 시그너처 공간인 와인 터널이 펼쳐져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와인 오마카세는 소믈리에가 고객과 와인을 소재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라고 자신한다”라며 “사브서울을 비롯한 모든 외식매장은 다양한 와인과 페어링 조합이 좋은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는 그 연구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는 각 매장의 바(Bar) 좌석, 5팀에 한해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4만9000원으로 기본 4잔의 와인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