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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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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I 2020.03.0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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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 모집…서울시립대 수료증 수여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0년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9일부터 6월 11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서울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업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정비사업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조합원 등 참여 주체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립대와 함께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정비사업의 도시계획·건축 등의 학제적인 과정과 사업성 분석, 감정평가, 조세 등 실무 이해에 필요한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변호사·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 조합원의 의사결정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의 3분의 2 이상을 수강 시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참여 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8개 과정을 개설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 세부일정은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클린업 시스템, e-조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사업기획관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학과 연계하여, 도시, 건축, 문화 등을 담은 보다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삶의 질 개선에 따른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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