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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창신·숭인지역 관광자원 활용 도시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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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5.04.29 14:13:0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종로구가 ‘창신·숭의’ 지역에 대해 관광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종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창신·숭인지역 관광자원 발굴 및 활성화방안 연구를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종로 숭인동에 있는 동망정. 이곳은 조선 6대왕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귀양가서 죽임을 당하자 그의 비 중순왕후가 매일 동쪽(영월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이곳에 올라와 망왕의 명복을 빌었다는 유래에 따라 붙인 이름이다.
종로구 동부권에 위치한 창신동과 숭인동은 사회·경제·물리적인 복합적 쇠퇴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지난해 도시재생 선도 지역에 공모·선정된 이후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살려 도시재생을 진행하고 있다.

창신동에는 안양남 석가마애관음보살상과 당고개공원·창신시장·동대문문구완구도매상가·청계천이 있고, 숭인동에는 자주동샘 및 비우당·정업원 터 및 청룡사·동망봉 및 동망정·낙산 묘각사·풍물거리시장이 있다.

종로구는 기본 정책방향 정립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창신·숭인지역 관광자원 발굴 및 활성화방안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용역의 범위는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2동 일원(1.38㎢)이며, △관광자원 및 지역현황 분석(여건 및 사례분석, 인식조사 등) △지역현황 분석에 따른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제안 △관광루트 조성방안 등이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을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용역이 도시재생 선도사업과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부서의 적극적인 자문 및 협조 속에 추진하겠다”며 “역사·문화유산이 집중된 창신·숭인동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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