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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부산국제영화제서 올바른 흡연문화 전파

이승현 기자I 2013.10.04 17:33:16

해운대서 휴대용 재떨이 제공, 흡연실 운영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JTI 코리아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비프빌리지 내에 JTI 흡연실 (JTI Smoking Lounge)을 열고 성숙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JTI코리아의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02년부터 11년째 다양한 형태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는 JTI 코리아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해온 2011년부터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공존할 수 있는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라는 행사 콘셉트를 살려 유명 영화 속 주인공의 복장을 한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하고, 흡연 에티켓 메시지를 담은 포춘 쿠키를 나눠 주는 등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운대에 JTI 흡연실을 설치, 운영한다.

박병기 JTI코리아 대표는 “영화제를 찾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조화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흡연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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