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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올해 기재부가 추진한 적극행정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과 우수부서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그간 3차례에 걸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24건을 시상했다.
기재부는 대외 발표된 정책 또는 제도개선 중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와 일반 국민 평가를 통해 총 18개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18개 사례 중 국채시장 선진화와 안정적 관리, 공공기관 생산성 제고 및 방만경영요소 정비, 생활물가 안정, 경제 규제혁신 등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최우수 사례 총 4건이 선정됐다.
먼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가능성이 있는 관찰대상국에 한국이 최초로 등재돼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 176개 기관과 14조6000억원 수준의 공공기관 자산효율화를 추진한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 수립’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생활물가 안정, 핵심 생계비 경감 등 고물가 상황 대처를 위한 ‘생활물가 안정’, ‘경제 규제혁신’ 등 정책과제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부내 업무혁신이나 업무효율성을 제고한 사례로 직원들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의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적극행정 IN스타’ 6사례가 선정됐다. 주요 사례로는 △경제정책을 실시간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하다(미디어기획팀) △상시학습 등록 간소화·자동화(조직제도팀/정보화담당관) △온라인 클린신고센터 개설(감사담당관) 등이 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성과평가 우대,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2023년에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 지원·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