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시는 에너지복지사의 직무 전문성 및 에너지 절약제품 시공능력을 강화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서울에너지복지사 제도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직무전문성 및 에너지 절약제품 시공능력을 배양하는 ‘그린 리트로핏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보급형 그린 리트로핏 기술 이론 및 시공실습, 덧유리, 난방설비 및 배관청소, 진공 단열재 설치 및 에코그린월 패널시스템, 창호형 자연환기구, 방풍재, 진단장비 사용법 등 주거환경개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술들이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너지복지사를 양성·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4671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주택효율화 및 냉·난방 기구 등을 지원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그린 리트로핏 직무 교육을 통해 에너지복지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할 것”이라며 “서울에너지복지사의 건축물 관련 기본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현장중심의 주택 에너지현황 진단과 시공능력을 향상시켜 에너지빈곤층 노후주택 대상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한층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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