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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전 신임 원장은 북한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권 법제위 상임자문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비상임이사 △경제사회연구원 이사 및 미래센터장 등을 지내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변호사로서 법률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더욱 내실 있는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여가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됐고, 지난해 9월 법 개정에 따라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양육비 선지급제 관련 신청부터 회수까지 집행 실무를 전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