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동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별 직접판매방식으로 영업전략을 개선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코스메틱 시장 진입을 통한 본격 사업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메틱 사업부 외에도 필러 사업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정책 확대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5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추후 자사주 소각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