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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이어 “성착취물 제작·배포는 수요범죄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시청·소지 행위도 사회적 살인을 옆에서 즐기는 행위”라며 “디지털성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엄벌하는 한편, 피해자를 심리적·의료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장은 이날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전주환이 검찰로 송치된 것에 대해 “전담수사팀이 상세하게 수사해 결과를 내놓도록 할 계획”이라며 “피해자 지원도 빈틈없이 하겠다.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