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제 외국인도 CJ ONE 쓴다…간편 가입으로 관광·쇼핑 혜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광범 기자I 2026.10.15 08:25:49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영어·일어 지원…방한객 대상 글로벌 멤버십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CJ ONE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관광·쇼핑·외식·편의점 등 주요 여행 동선에서 포인트와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회원은 CJ ONE 앱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발급받아 국내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과 생일 축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방한 외국인은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별도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인증과 서비스 접근 권한 관리에는 오픈ID 커넥트(OIDC)와 OAuth 2.1 등 글로벌 표준 인증 기술을 적용했다.

서비스 제휴처는 외국인의 국내 여행 동선을 고려해 구성했다. N서울타워 등 관광 명소와 신세계면세점, 뚜레쥬르·메가MGC커피, CU·이마트24,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등에서 글로벌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제휴 채널에서는 글로벌 회원만 접근할 수 있는 별도 ‘히든페이지’를 통해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CJ ONE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방한 외국인과 국내 제휴 브랜드를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회원의 브랜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 맞춤형 혜택을 고도화하고 제휴 브랜드 간 교차 이용도 늘린다는 구상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CJ ONE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외식과 쇼핑, 문화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방한 외국인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영어·일본어 외에도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회원을 위한 맞춤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아진 CJ ONE 담당은 “CJ ONE 글로벌은 글로벌 고객과 다양한 제휴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회원을 위한 더욱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확산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J ONE 글로벌은 CJ ONE 앱 최신 버전인 5.0 이상에서 글로벌 모드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