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FDA 인증을 획득했으며 추가 제품 라인업 인증을 확대하며 미국향 ODM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글로벌 유통채널 확대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으로 실리콘 렌즈를 넘어 산소 투과율을 높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선제적으로 출시했다. 투명 렌즈뿐 아니라 컬러렌즈, 일회용 원데이 제품과 정기교체형 렌즈까지 소프트 콘택트렌즈 전반을 자체 설계·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심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자사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에 대해 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며 “지난 2월 FDA 접수 후 약 4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고, 현재 승인받은 월간용 투명 렌즈 외에도 원데이용과 컬러렌즈 승인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제품도 연내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승인을 기반으로 미국 콘택트렌즈 기업향 ODM 공급을 시작하고 인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공급 물량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판매망 확대 전략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파트너사 계약 재정비와 유통채널 확대를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매출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업 재정비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FDA 인증, 글로벌 파트너사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까지 더해지면서 2026년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며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 다시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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