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 상승을 견인해온 운임강세와 고환율은 하반기에도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운임은 1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돌파했지만 전통적인 성수기인 3분기를 맞아 더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운임 상승에 일조한 중동발 전운도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고요.
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어 ‘킹달러’로 불리는 역대급 달러 강세 또한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의 힘은 시장 변동성을 버티는 가장 강력한 지지대죠. 해운주의 질주 어디까지 계속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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