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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센터 뒤편에 마련된 강남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에서 한 이동노동자가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있다.
강남구는 오토바이 배달기사, 대리기사, 택시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쉼터 1호점(역삼로 160)과 2호점(테헤란로152)을 운영하고 있다. 냉난방이 구비된 쉼터에는 스마트폰 충전 음용시설 주자공간 등이 제공된다.
한편, 강남구는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29일, 30일 양일간 쉼터 2호점에서 이륜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해주고 겨울철 안전용품을 나눠주는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