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새 팔린다… 병점역 프리미엄 올라탄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이윤정 기자I 2024.12.11 11:10: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GTX 호재를 품고 있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대가 여전히 뜨거운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통하는 쾌속 교통망 호재를 품은 데다, 주변으로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 조성까지 진행 중에 있어 남다른 미래가치를 갖추었다고 평가받으며 상승세가 뚜렷하다.

여기에 병점역은 1호선을 비롯해 머지않아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까지 다니게 되는 트리플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이에 트리플 노선과 환승체계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병점역에서 3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수원과 병점, 오산, 나아가 동탄까지 잇는 ‘동탄 트램(예정)’과 인덕원과 수원~영통~동탄을 잇는 ‘동탄~인덕원선(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 접근성 또한 더욱 높아지게 된다. 그야말로 주요 교통망이 병점역으로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병점역 일대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에 이른다.

병점역 일원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과 ‘세마e편한세상’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등이 어우러져 1군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타운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돋보이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도보권에는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명문고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주방과 식당, 알파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이 설치돼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게 했다. 또 전용 84㎡B·C 타입은 광폭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AI 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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