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화우 설립 이후 대표 변호사를 역임한 유인의 변호사, 변재승 변호사, 변동걸 변호사, 박송하 변호사, 박영립 변호사, 최승순 변호사, 김준규 변호사 및 천경송 전 대법관 등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또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20주년 홍보 영상이 이날 첫 선을 보였으며 이준상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는 법인의 20주년 역사와 발자취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이후 내외빈이 모여 케이크 커팅식을 함께 했다.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기념사에서 “화우는 서로 믿고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희망과 그에 터잡은 결단들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자랑스러운 로펌이 됐다”고 말했다.
화우는 이날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포장, 직원 승진자 임명자 수여를 진행하며 변호사와 직원이 함께해야 한다는 상생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이제 스무살 성인이 된 화우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동반자, 고객들을 위한 통합적 자문을 제공하는 컨설턴트로 거듭나 우리나라 법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화우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익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우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20주년 기념 브로슈어를 발간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화백과 우방의 합병으로 출범한 화우는 정진수 대표변호사의 핵심 경영가치인 고객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20년 만에 국내 변호사 300여명을 포함, 50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국내 메이저 로펌 중 하나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