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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연령별로는 막내 자녀가 6세 이하(52.3%)에서 3.3%포인트, 7∼12세(62.6%)에서 1.7%포인트, 13∼17세(68.3%)에서 1.4%포인트 각각 올랐다.
미취업자는 283만 7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19만명 줄었다. 이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은 134만 9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 8000명 감소했다. 15~54세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 비율은 △2019년 19.2% △2020년 17.6% △2021년 17.4% △2022년 17.2% △2023년 17.0%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경력단절 여성(108만 1000명) 비율은 24.9% 0.4%포인트 내렸다.
경단녀가 직장을 그만둔 사유는 육아(42.0%)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결혼(26.2%) 임신·출산(23.0%) △자녀교육(4.4%) △가족 돌봄(4.3%) 순이었다.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단절 기간은 10년 이상이 40.0%로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24.1%) △3~5년 미만(13.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