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와 수해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지역 복구 및 수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6월 여름철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5000만원 후원금을 선제적으로 기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수해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해 긴급구호성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강하게 내린 장맛비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복구 작업이 완료되고, 수재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