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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 아시아’가 1989년부터 주관해 온 ‘TTG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및 관광업 전 분야의 우수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여행 서비스 공급사, 여행사, 우수 성과, 명예의 전당 등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최우수 복합 리조트’는 여행 서비스 공급사 부문에 포함된다. 수상자는 업계 전문가와 구독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최우수 복합 리조트’ 부문 수상 기업은 국내에선 인스파이어가 최초다. 싱가포르, 마카오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쟁쟁한 복합 리조트를 제쳤다는 점에도 의미가 크다. 인스파이어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편의시설, 환대 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파이어는 1275개의 객실을 갖춘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첨단 마이스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야외 체험형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 리조트로 2023년 11월 30일 처음 개장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은 “인스파이어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글로벌 방문객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스파이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복합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 타이틀에 걸맞은 최상의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