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소년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다.
지난 26년 동안 71여만명의 학생이 그린레인저 대원으로 활동했다.
대원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18세 청소년으로 숲리더와 숲사랑학교, 리더십 전국대회, 글로벌 숲탐방원정대 등 다양한 숲사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지도교사에게는 산림교육 직무연수와 교사해외연수, 지도교사 워크숍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 숲교육은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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