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구단은 29일부터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에서 기념상품을 전시하는 팝업을 운영한다. 그라운드에서는 승부를 겨뤘던 ‘잠실 한지붕 라이벌’이 팬들과 구장의 추억을 나누기 위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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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쓰일 잔디와 흙은 2026년 포스트시즌을 포함한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수거한다. 실제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의 흙과 잔디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 상품의 판매 일정은 구단별로 다르다. LG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10월 7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굿즈샵에서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두산은 추후 편성되는 정규시즌 홈 최종전 당일부터 온라인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에서는 상품 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잠실야구장에서의 주요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도 전시한다.
각 구단의 개성을 담은 기념상품도 나온다. LG는 잠실야구장 디자인을 적용한 유니폼과 티셔츠를 비롯해 모자, 패치, 머플러, 응원타월, 캔버스백 등을 준비했다. 의자 키링은 실제 관람석을 직접 실측하고 3차원 모델링을 거쳐 좌석의 비율과 세부 형태를 구현했다. 기념구에는 잠실야구장의 푸른 하늘과 붉은 노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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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팝업은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운영하며, 경기가 없는 10월 2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평일에는 경기 시작 3시간 전, 주말과 공휴일에는 4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종료는 경기 종료 30분 뒤다. 추후 편성되는 두산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 당일에도 추가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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