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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폭행을 당한 뒤 살려달라고 외치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시간이 채 안 된 저녁 8시40분께 결국 숨졌다.
B씨의 사망으로 경찰은 A씨의 혐의를 살인 혐의로 변경한 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B씨 딸은 언론에 ‘A 씨가 아버지께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고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A 씨는 말다툼을 벌인 뒤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70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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