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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웰크론은 고성능 소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방탄판 조달·수주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극세사·복합소재 기술과 군 표준 인허가를 기반으로 개인용 방탄판과 방탄복 등을 공급하며 방산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웰크론의 방산 사업은 기존 개인 방탄복 중심에서 장갑차·전술차량용 부가장갑 방탄판으로 확대되고 있다. 완성 장갑차 수출 때 부가장갑도 함께 공급되는 구조로, 방산 부문 매출은 2024년 111억원에서 2025년 258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웰크론은 기존 말레이시아·필리핀·호주 등 납품처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K-방산 완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부가장갑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2029년 방산 부문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침구 사업도 실적 개선의 한 축으로 꼽힌다. 웰크론의 독자 특허 기술 ‘에어터널’을 적용한 아이스침구는 지난해 1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고마진 방산과 아이스침구, 친환경 극세사 클리너 등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난해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 자회사 관련 일회성 충당부채와 대손상각 비용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방산 가동률 극대화와 글로벌 침구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연결 및 별도 기준 역대급 흑자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