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세계 최초 민간주도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으로 지난 5월 민관 공동사업법인(SPC)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비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스마트혁신기술 서비스 시험·검증을 위한 ‘스마트실증사업’과 검증된 스마트혁신기술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스마트혁신사업’으로 구성됐다.
센코 관계자는 “이번 세종 스마트 IoT 개발 사업에는 시작품 개발 부분이 포함돼 있어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요구되고 있는 혁신 서비스 및 제품을 먼저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향후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업에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