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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내달 4일까지 '제8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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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2.08.26 15:45:16

총 9340명 응모, 역대 최다 기록
10월 최종 수상작 발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교보문고는 다음달 4일까지 제8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투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8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 이미지. (사진=교보문고)
지난 5월 2일부터 실시한 교보손글씨대회는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작성하여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투표는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아동·청소년·일반 부문 각 10점씩 총 3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인터넷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투표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보손글씨대회는 올해 총 9340명이 응모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부문별로는 일반 부문 참여가 지난해 3087명(36%)에서 올해 4147명(44.4%)으로 크게 늘었다. 청소년 부문 28%, 아동 부문 27.6%로 뒤를 이었다. 최연소 응모자는 2017년생(4명), 최고령 응모자는 1929년생(1명)이다.

전체 응모자 중 절반에 가까운 4358명은 단체로 참가해 지인들과 손글쓰기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단체 명단에는 유치원 원생부터, 회사 동료, 동호회 회원,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단체가 포함됐다.

응모작에서 가장 많이 발췌한 문장의 도서는 ‘어린 왕자’, ‘달러구트 꿈 백화점’, ‘긴긴밤’ 순이다. 가장 많이 인용한 작가로는 나태주 시인으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등의 시에서 인용한 문장이 가장 많았다.

최종심사는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으뜸상 10점, 버금상 20점을 선정한다. 으뜸상 10명에게는 교보문고 상품권 50만원과 부상을, 버금상 20명에게는 상품권 20만원과 부상을 증정한다. 으뜸상 중 한 작품을 선정해 디지털폰트로 제작한다. 수상작은 10월 초 시상식과 함께 교보문고 광화문점 카우리테이블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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