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 노력 등 5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본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이뤄진다.
서류심사는 경총 사무국에서 세부 심사항목 내용을 검토하고, 본심사는 경영계, 노동계, 학계 등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 후보기업을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단 및 경총 사무국은 수상 후보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공적서와 일치여부 확인 후 수상기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개최된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내달 18일, 공적서 등 필요 서류 제출은 같은 달 25일까지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조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은 기업 경영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안전문화혁신대상 제정·시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