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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곡시장에서는 성수품을 5~10% 할인하고 투호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강동구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는 고객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행사가 열린다. 강서구 화곡중앙시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만두 빚기 체험을 마련한다.
금천구 대명여울빛거리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송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을, 종로 통인시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꽝 없는 요술행주’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시장별 행사 기간과 할인 품목, 프로그램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와 연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열린다. 서울시는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시내 수산물시장 44곳과 농축산물시장 49곳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도 풀린다. 서울시는 발행 규모와 일정, 구매 방법은 추후 공개한다.
전통시장 교통 접근성도 높인다. 서울시는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무료 주정차 허용 대상을 지난 설보다 2곳 늘어난 73곳으로 확대한다. 시장별로 운영 기간과 허용 시간이 달라 방문 전에 확인해야 한다.
명절 기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통시장 254곳의 전기·가스·소방시설을 점검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자치구·시장상인회와 함께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와 비상 연락망을 운영한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보기 비용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소비 활력을 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