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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출근길 곳곳서 '극한호우'…충청권 시간당 80㎜ 폭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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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7.09 08:04:16

중부·경상권도 시간당 10~30㎜ '물폭탄'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목요일인 9일 아침 출근길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등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천이 갑자기 내린 폭우에 불어나 거센 물살로 흐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천이 갑자기 내린 폭우에 불어나 거센 물살로 흐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기상청은 9일 오전 7시 속보를 통해 “현재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충청권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상권에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주요지점별 시간당 강수량은 △태백 장성동 22.0㎜ △삼척 문의재 11.0㎜(강원도) △세종고운 81.5㎜ △청양 정산 70.0㎜ △세종연서 68.0㎜ △공주 66.0㎜ △천안 52.0㎜(충청권) △영광 낙월도 20.0㎜ △신안 흑산도 13.0㎜ △무안 해제 9.5㎜ △영광군 7.9㎜ △고창 상하 7.5㎜(전라권) △문경 마성 28.0㎜ △문경 21.4㎜ △영주 이산 19.0㎜ △예천 17.5㎜ △봉화 석포 17.5㎜(경상권) 등이다.

이어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광주·전남서부, 경북중·북부에서 시간당 2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겠으니 출근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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