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장관은 축전에서 “지난 2022년 ISU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권 회장으로 선출되신 이래, 스포츠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과감한 혁신으로 세계 빙상계의 대전환을 이끄셨다”며 김 회장의 행정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스포츠의 생명인 공정성을 확립하셨고, 선수 상금을 파격적으로 인상하는 등 철저한 선수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셨다”고 호평했다.
이어 “빙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힘쓰는 동시에 정관과 의사결정체계를 현대화하며 ISU의 조직 개혁을 완수하셨다”며 “이번 연임은 그간의 눈부신 업적을 세계 빙상계를 비롯한 스포츠계가 전폭적으로 신뢰한 결과이자, 올해 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선출에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드높인 쾌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계의 귀감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열 회장은 12일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개최된 제60차 ISU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전폭적인 지지 속에 연임을 확정 지었다.
김 회장은 제일모직 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며 체육 행정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후 ISU 집행위원을 거쳐 2022년에는 130년이 넘는 ISU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출신 회장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취임 후 과감한 마케팅 혁신과 투명한 조직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빙상계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어왔다.
|



![손흥민·이강인으로 졌다고?…한국 탈락에 日냉정한 평가 [일본 엿보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0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