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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지자체참여형에 해당하는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해 연합체 당 102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다. 범부처 협업 지난해 2월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됐다.
신규 선정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대학(수도권·비수도권 각 40%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자체·대학 협력체계 구축, 첨단분야 융·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기업 협업 및 학사·교원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4년 치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연합체 주관대학이 대표로 사업을 신청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공모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24일 오후3시까지다. 5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에 관심·흥미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접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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