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중국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341명, 사망자는 334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역유입된 자는 34명이다. 나머지는 광둥성 5명, 헤이룽장성 4명, 베이징 3명 등으로 중국 내서 감염됐다. 이날까지 중국으로 역유입된 확진자는 1534명으로 늘었다.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달 5일부터 해외에서 역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공식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해외에서 확산하면서 중국이 오히려 역유입의 위험에 노출됐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64명으로 확진자 보다 더 많았다. 이중 해외에서 들어온 자는 3명뿐이고 나머지는 본토 내에서 감염됐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지만, 이달 1일부터 신규 무증상 감염자 숫자를 공개하고 있다. 중국에선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중국은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환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자를 별도 격리 조치해 2주간 관찰하고 있다. 15일 무증상 감염자였다가 폐렴 증상 등을 보여 확진자에 편입된 인원은 6명이다. 현재 중국 당국이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1032명이다.
지난 8일 봉쇄가 해제된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에서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모두 나오지 않았다.
한편 중화권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홍콩 1016명, 마카오 45명, 대만 395명 등 1456명으로 집계됐다. 이지역 사망자는 홍콩 4명, 대만 6명 등 총 10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대만을 회원국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어 WHO에 보고된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홍콩, 마카오, 대만 등을 포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