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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셈, 하나마이크론에 119억원 규모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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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9.08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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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제너셈(217190)이 하나마이크론에 118억 8300만원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너셈 CI.(사진=제너셈)
제너셈 CI.(사진=제너셈)
계약금액은 제너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67억 6000만원의 20.9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4일부터 2027년 7월 1일까지다.

이번 계약에는 SAW SINGULATION SYSTEM을 비롯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가 포함됐다. SAW SINGULATION SYSTEM은 반도체 패키지 또는 기판을 개별 단위로 절단·분리하는 후공정에 적용되는 장비다.

제너셈은 2021년에도 하나마이크론과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 규모는 56억원이었으며, 테스트 핸들러 및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급에 나섰다. 2022년에는 약 52억원 규모의 SAW SINGULATION SYSTEM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는 2022년 공급계약에 포함됐던 SAW SINGULATION SYSTEM이 다시 포함됐다. 계약 규모도 과거 공개된 두 계약보다 큰 118억 8300만원으로 확대됐다.

제너셈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반도체 후공정 고객사와의 장비 공급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 분야에서 기존 고객사와의 거래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너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장비 공급 관계와 확대된 수주 규모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서 고객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과 공급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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