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지난 15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단법인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해 열린 ‘2021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뮤지컬 부문에서 ‘내 마음의 풍금’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박주형 학생이 최우수상과 창작예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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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형 학생은 ‘내 마음의 풍금’으로 사범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처음 부임 받은 새내기 교사 강동수와 늦깎이 제자 최홍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성장의 기로에 놓인 청년들이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 1~4학년 모든 재학생들이 참여해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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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의 녹화영상은 오는 30일부터 2주간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채널에서 일반 관객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