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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은 또 “복지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는 최대한 많은 병·의원과 약국이 연휴 기간 진료에 참여토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달라”며 “또한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포털, 129콜센터 등을 통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정확히 안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많은 국민이 지난 추석 때 ‘나보다 더 아픈 이웃’을 위해 응급실을 양보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중증도에 따라 적정한 의료기관을 찾아주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큰 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 추석 우리는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의 배려 덕분에 연휴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이번 설 연휴기간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