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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전날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이 14년째 이어오는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동고동락’을 주제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2:1 혹은 1:1로 동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행사가 진행된 용인 에버랜드에서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18년부터 지속적인 동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에버랜드 나들이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동행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