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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다솔 인턴기자] 백신 제조사 모더나의 회장이 앞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독감 주사처럼 매년 맞아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누바르 아페얀 모더나 공동설립자 겸 회장은 2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스터샷이 독감 주사처럼 매년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페얀은 “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정착할지는 불분명하지만 이 경우, 독감처럼 바이러스 변종 대비를 위해 매년 혹을 몇 년을 주기로 부스터샷을 접종받아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데믹은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을, 엔데믹은 감염병이 한 지역에서 풍토병으로 굳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매년 접종이 필요한데 부스터샷 역시 같은 궤적을 밟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모더나사(社)는 지난 9월 코로나19와 독감에 효과적인 단일 투여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아페얀은 “머지않아 (유의미한) 데이터를 발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독감 백신 결합으로 편리성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또 다른 백신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도 비슷한 맥락의 언급을 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지난 9월 26일 ABC뉴스에 출연한 불라는 “코로나19는 결국 독감과 비슷한 양상을 띨 것”이라며 “1~3년 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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