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반찬’으로 간편식 확장…‘팔도반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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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11.04 08:12:44

HMR ‘팔도한끼’서 파생, 밑반찬에 특화
1호 제품은 고들빼기 낙지비빔 등 2종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가정간편식(HMR) ‘팔도한끼’ 시리즈를 밑반찬 카테고리로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팔도한끼는 CU가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2021년 9월 론칭한 브랜드다. 강릉식 짬뽕순두부, 의정부식 부대찌개, 수원식 우거지 감자탕, 대파 나주곰탕 등 전국 대표 국물 메뉴 60여종을 출시, 누적 100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BGF리테일은 팔도한끼와 연계한 상품 기획 과정에서 HMR과 반찬류의 동반 구매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3년간 CU 밑반찬 카테고리의 매출 신장율(전년대비) 2023년 22.0%, 2024년 20.9%, 2025년(1~10월) 33.7%로 상승세다.

이에 CU는 팔도한끼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밑반찬을 특화한 ‘팔도반찬’ 시리즈를 선보인다.

팔도반찬은 밥에 비벼먹는 ‘밥도둑’ 콘셉트다. 지역 특색 반찬 중심의 밑반찬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3000원 미만의 가격대로, 포장 용기를 적용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5일 처음 출시하는 제품은 여수식 고들빼기 낙지비빔과 거창식 멸치 고추다짐 2종(각 2900원)이다. 여수식 고들빼기 낙지비빔은 낙지젓에 고들빼기무침을 더한 전라도식 비빔 젓갈이다. 거창식 멸치 고추다짐은 멸치와 다진 청양고추를 조려낸 경상도식 반찬이다.

봉수아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1인 식문화가 일상화되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탕·밥 외에도 반찬류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의 맛과 스토리를 살린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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