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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오리온지회가 예고했던 전면파업도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은 기본급 인상 폭과 수당 체계 개선이었다. 사측은 기존 기본급 2% 인상안에서 한발 물러나 3.5% 인상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반면 노조는 국내 법인 매출이 1조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선방했지만 영업 목표 상향과 수당 조정으로 실제 급여가 줄었다며 7.5% 인상을 요구해왔다.
기본급과 수당 비율 조정도 쟁점이었다. 노조는 기본급과 수당 비율을 기존 6대4에서 7대3으로 조정하기로 한 기존 노사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오리온 노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파업에는 국내 슈퍼마켓 납품과 판매를 담당하는 영업직 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근로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나섰다.
오리온 측은 “앞으로도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을 우선하는 경영원칙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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