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버크셔 해서웨이, 4분기 영업이익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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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3.02 20:26:1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버크셔 해서웨이(BRK.B)는 실적을 발표하며 2일(현지 시간) 개장 전 거래서 하락 중이다.

회사의 4분기 세후 영업이익은 102억달러로, 전망치보다 약 16억달러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 감소한 수치지만, 일회성 무형자산(굿윌) 손상차손을 제외하면 실제 감소폭은 이보다는 적다고 배런스지는 설명했다.

굿윌은 회사가 다른 회사를 인수할 때 순자산 가치보다 더 비싸게 주고 산 금액을 의미한다.

회사의 굿윌 손상은 트럭 휴게소 운영업체 파일럿 등 일부 자회사 실적 부진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파일럿의 2025년 세전이익은 1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6억140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자회사 4곳과 관련해 15억6000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굿윌 손상차손을 반영했다.

해당 손상은 실적 발표 자료에는 별도로 강조되지 않았으며, 보고서 내에 포함됐다.

이를 제외할 경우 4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은 약 20% 안팎으로 축소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보험 인수이익에서 비롯됐다.

손해보험(P&C) 부문의 인수이익은 전년 대비 54% 감소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보험사 지코의 인수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25분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의 주가는 1.61% 하락해 49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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