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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美전문가 초청 기후변화 온라인 강연

김형욱 기자I 2022.07.08 14:57:49

12일 오후 7~8시에…‘청소년 에너지 교육 개발자’ 투렐 연사 참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미국 연사 초청 기후변화·탄소중립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12일 오후 7~8시 에너지정보소통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랜선 에너지 교육 포스터. (사진=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2일 오후 7~8시 에너지정보소통센터 홈페이지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랜선 에너지 교육’을 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강연자는 미국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비영리 재단 NEED(국립에너지교육개발)의 캐린 투렐(Caryn Turrel)이다.

투렐은 미국 고등학교 화학 교사 출신으로 현재 유치원~고3 대상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NEED 프로그램 개발 담당자다.

에너지 관련 교육·홍보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지난 5월30일 NEED와 에너지 교육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이 행사를 준비해 왔다.

희망자는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도 받고 있으며 행사 후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 에너지 부문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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