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IC는 차기 CIO 선임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CIO 후보군에 대한 면접 일정을 앞둔 가운데 이경직 전 국민연금 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진 여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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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직 위원'은 위탁기관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금액 이상의 자산을 위탁한 기관의 장인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KIC 사장이다. '민간위원 6명'은 민간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인사검증에서는 350조원 외화자산을 운용하는 대규모 국부펀드의 수장 보직인 만큼 투자 전문성 뿐 아니라 도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까지 폭넓게 검증하는 절차가 이뤄진다.
업계에서는 추후 KIC CIO 재공모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전에 내정자를 두고 CIO 공모를 진행하는 관행이 없어져서 절차적 투명성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의견도 나온다.
KIC 측에서는 공모 무산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