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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표

“회장 지분증여로 주가 불확실성 해소”…한화, 11%대↑[특징주]

원다연 기자I 2025.04.01 09:12:0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김승연 회장이 지분 증여를 결정한 한화가 1일 장중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한화(000880)는 전 거래일 대비 11.60% 오른 4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한화 김승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 중 11.3%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하면서 한화의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갑작스러운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이후 한화의 증자 참여를 위한 재원 마련 방식과 이에 따른 한화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김승연 회장의 증여 결정은 그룹의 승계와 관련해 어떠한 변칙적인 방법도 동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시장에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련의 사태로 인해 주가가 크게 조정 받았던 한화는 이제 할인 요인의 축소로 인해 지분 및 영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 역시 “김승연 회장의 지분증여는 승계 관련 한화 주가 불확실성의 해소 요인”이라며 목표가를 종전 4만 4000원에서 5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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