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은 과저의 상왕 정치 등을 통해서 복귀를 획책하고 있고 한덕수 권한대행은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이 오늘 우리 당 대표와 초선의원들을 내란 선동죄로 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는 2차 계엄의 명분을 축적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그런 음모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에 내란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공작 아니겠는가”라면서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했다. 또 “헌법재판소 선고를 미루게 하고 국힘당에서는 4월 18일 이후에 권한대행이 2명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게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윤석열 복귀의 음모와 맞닿아 있다고 본다. 제2의 계엄을 획책하는 것으로 비상한 상황에 맞게 결단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헌재 선고 지연으로 헌정 중단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한 때 음모론으로 치부됐던 내란 수괴 윤석열의 복귀가 자칫 현실화되는 것 아닌가. 국민적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을 복귀시킨다면 헌재가 존재하는 이유는 사라지고 8명의 재판관은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원·달러 환율이 치솟던 지난해 ‘원화 약세·강 달러’가 유지돼야 이익을 보는 미국 국채를 2억원 가까이 사들인 것과 관련해서 “도의적 일말의 책임이 있다면 저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대한민국 경제 사령탑이 ‘대한민국 경제 망해라’에 배팅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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