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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니터링단은 200명의 요원이 전국 단위로 채용돼 오는 4월 8일부터 모니터링을 수행,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게임물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게임위는 지난해 모니터링단을 통해 13만건 이상의 모바일 게임물을 모니터링 했다. 또 약 1만1000건의 연령등급 부적정 게임물에 대해 자체등급분류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청한 바 있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든 모니터링단 사업은 게임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하는 위원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게임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